오랜만에 뉼의 생일을 맞아 만난 우리들.이태원에 가고싶어했던 나의 의견에, 조댕의 추천을 얹어 보니스피자에서 첫끼를 먹기로 했다!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말에 11시까지 녹사평역에서 만나 이 곳으로 향했다. 오픈은 11시 반! 이 날 엄청 추웠는데 사진은 안그래보이네...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을 땐 사람이 1도 없었는데 정말 오픈 직전부터 오픈하자마자어디에 있던 사람들인지 아무튼 어디선가 갑자기 밀려들어와 자리 찜하는데 약간의 긴장이 흘렀다. (ㅋㅋㅋㅋㅋ) 메뉴를 잘 찍어보고 싶었으나 실패!일하시는 분들이 다 외국인이어서 영어로 주문해야했다. (오옹)곧 호주에 간다며, 희누리는 내게 주문을 미뤘지만 결국 카드를 쥔 조댕이 주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뉴질랜드 가보고 싶다 말하고 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