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굴포천역 카페 '카페, 다시 봄' 어제 지니, 베네 언니와 함께 갔던 카페. 죠리퐁라떼를 너무 먹어보고싶어서! 겸사겸사 지니 언니 동네에서 만났다. 동네카페래서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외관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공부하자고 모인거였는데, 우리는 내내 수다꽃을 피워버렸고 결국 맥주에 치킨까지 먹고나서야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늦게나마 워킹홀리데이를 마음 먹은 지니 언니가 너무 멋있어서 눙물이......! 1년이란 시간동안 우리 잊혀지는거 아니냐며! 조금은 슬퍼했지만 뭐. 1년 금방 가겠지! 그리고 마음 먹었다. 호주 다녀오자마자 쌍꺼풀을 만들어야겠다. (진짜 결심함. 말리지마라.) 2. 그리고 오늘은 구월동에서 인하를 만났다! 설에 안부인사를 나누다 정말 갑작스럽게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