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가람/공연, 페스티벌 3

Grand Mint Festival 2017

누리와 함께한 GRAND MINT FESTIVAL 2017누리, 희진이와 갔던 'Have A Nice Day' 페스티벌 때 집에 돌아오는 길, 나의 GMF 영업에 흔쾌히 넘어가준 누리에게 감사!올해 송도, 춘천, 난지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을 돌아다닌 결과! 나는 송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 제일 좋았다는 결론!송도와 올림픽공원은 공연 즐기기에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다. 공연장에서 다른 공연장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고, 공연장마다 준비도 잘 되어있었다. 또 푸드존도 알차게 종류별로 잘 되어있어서 고르는 것도 재밌었다.하지만 춘천 같은 경우는 푸드존이 너무 협소해서 데리고간 친구들에게 민망할 정도였고, 메인 공연장 좌석은 좁은데다 자리맡기는 금지라면서 자리를 맡아놓고 자리 비운 사람들에 ..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with my Best Friend!

이제야 올리는 늦은 후기......!2017년 8월 26일, 나의 단짝 친구! 엄마와 함께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에 가다! 생각보다 기간이 짧았다. 도착하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지하철을 타고 국제업무지구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루트를 선택!'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도 같은 곳에서 했기에,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다.그리고 그 때보다 더 많은 차들, 더 많은 사람들......! 가는 길에 이렇게 현수막들이 걸려있다.희희. 나는 가는 길에 걸린 현수막들을 보면서 '우와 내가 이거 보러 간다~'하고 설렐 때가 제일 좋앗. 도착하니 입장하는 곳 전에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계셨다.축제 즐기기 전, 저의 흥을 예열할 수 있어 좋았습네다......! 들썩들썩! 입장하니 맥주축제답게 왕맥주가 뙇!여기가 기념 사진 ..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BONNIE!

2017년의 좋은 인연! Bonnie와 함께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우리가 간 날은 8월 12일이었다. 라인업을 확인하고, 미리 음악을 들을 때에도 내가 이 날 바스틸에 열광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지...... Bonnie가 제일 좋아한다던 DNCE가 제일 궁금했다.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오왠도 꼭 보러가야지, 생각.며칠 전부터 스트리밍으로 처음 보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했는데,아무래도 락 페스티벌이다보니 음악들이 대부분 뽜이야!!!!!! 느낌이어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더울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더울 줄은 몰랐어. 땀 뻘뻘 흘리며 우리 기준 좋은 자리를 잡아놓고 짐을 펼쳐놓는데,불과 몇 분 사이에 까맣게 탄 발들을 보며 너무 슬펐다.평소에 살이 타는 걸 너무 싫어해서,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