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2주치 급여를 받았다!(뿌듯) 트레이닝 기간, 내가 생각했던 시급보다 1불 더 쳐서 받아 기분 좋았다. 쉬프트도 내 기준 괜찮게 받고있고, 처음엔 개피곤했던 일상도 조금씩 적응되어가는 것 같다. 아직은. 밥은 하도 제대로 안챙겨먹어서 친구들과 연락할 때마다 매번 혼나고있다.(ㅋㅋㅋ) 이제 급여 받았으니까 맘 편하게 주말엔 장보러갈게. 얘들아. 크크. 나도 이제 빵이랑 씨리얼 그만 먹고싶어! 2. 같이 일하는 말레이시아 친구 너무 좋다. 그 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나에게 매번 한국 TV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한국 TV 프로그램을 잘 안봐서 대화가 이어지질 않는다.(ㅋㅋㅋ) 요샌 그래도 자주 보다보니 더 친근해져서 공통 관심사인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오늘은 '안녕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