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2

20171117 일상. (+ 빌리어코스티 '소소한 소식')

빌리어코스티 소극장 콘서트 '소소한 소식' 다녀온 날! 헠헠. 설렜다!아침에 전화영어를 마치고, 구몬도 마치고, 구청 들러서 등본, 졸업증명서도 떼고. 나름대로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나서. 전날 인스타라이브에서 공연 후 싸인회도 있다는 빌리의 말이 기억나 갑자기 급하게 앨범 사러 일산까지 다녀왔다. 정말 지극정성 아닙니까? 아무도 모르는 나의 지극정성... 일산 라페스타 미니앨범 딱 한 장 남았다는 신나라레코드 직원의 말에. 3000번 타고 슝슝...!사실 앨범을 꼭 사야하는건 아니었지만, 지난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루시아 싸인회 때 싸인을 앨범에 받지 못해 아쉬워했던게 기억이 나서 이번엔 꼭 앨범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산 신나라레코드까지 가기 전에, 좀 더 가까운 구월동 사운드웨이브에 전화해 빌리어..

2017 - 2018 인천 2017.11.18

Grand Mint Festival 2017

누리와 함께한 GRAND MINT FESTIVAL 2017누리, 희진이와 갔던 'Have A Nice Day' 페스티벌 때 집에 돌아오는 길, 나의 GMF 영업에 흔쾌히 넘어가준 누리에게 감사!올해 송도, 춘천, 난지공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페스티벌을 돌아다닌 결과! 나는 송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 제일 좋았다는 결론!송도와 올림픽공원은 공연 즐기기에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다. 공연장에서 다른 공연장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고, 공연장마다 준비도 잘 되어있었다. 또 푸드존도 알차게 종류별로 잘 되어있어서 고르는 것도 재밌었다.하지만 춘천 같은 경우는 푸드존이 너무 협소해서 데리고간 친구들에게 민망할 정도였고, 메인 공연장 좌석은 좁은데다 자리맡기는 금지라면서 자리를 맡아놓고 자리 비운 사람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