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마지막으로 무릎을 베고 누워본 때가 언제였더라.'
가끔씩 손 쓸 새도 없이 푹 가라앉을 땐 정말
바람 드는 마루에 무릎 베고 누워 눈 감고 가만가만 잠들고싶다.
(정신없이 잠들어서 츄릅 침 흘려도 놀리지 않기...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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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I stop the world from spinning around and make the moment stay
Cause I don’t wanna run, I don’t wanna lie, I don’t wanna sing and tell you why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chase, I just wanna make this moment stay
숨가쁘고 싶지 않고, 시간을 붙잡고 싶지 않고,
매 순간 흘러가는대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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