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가람/좋아하는 음악, 노랫말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이별 후

가람: 江 2018. 6. 21. 20:55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걸

어흑 내가 제일 좋아했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송희진 버전!
오늘 일하다가 오랜만에 들었는데(갑자기 일을 구해벌임) 너무 반가웠다.

음악을 들었을 때, 좋아서 가만히 감상하고 싶은 노래가 있고,
당장 노래방 가서 부르고 싶어지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는 언제나 후자였다!
그리고 나는 어김없이 노래방에 가고 싶어졌다. 으앙...

이 곳엔 한인이 하는 코인 노래방이 있고, 나는 혼코를 할 수 있고, 이 노래가 노래방에 없을리도 없지만
왠지 익숙한 사람과 함께 가서 의식 안하고 떽떽 부르고 싶다. 헝.




-


이별 후


있는 그대로 마음 열어줄텐데


꺅! 이건 며칠 전에 인터넷 하다 정말 오랜만에 듣고 너무 반가웠다.

이 노래 진짜 진짜 좋아했었는데. 매일 불렀었는데. 헝. 그립다!







'어바웃 가람 > 좋아하는 음악, 노랫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렇게나 질끈 묶은 머리칼  (0) 2020.09.11
Talk to Me  (0) 2019.05.13
Bad Blood, Send Them Off, 예쁘다, 지는 싸움  (0) 2018.05.24
밤편지, 쉿  (0) 2018.05.07
Best Part  (0)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