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집 앞의 카페, 'Sound Presso'
이 곳에 위치해있다.
길 건너면 바로 있는 카페라 자주 가는 곳이다. 사실 가까워서 자주 가는 것도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다! 이제 커피 좀 배웠다고 맛 없는 카페는 정말 가기 싫엇. 그리고 시끄러운 음악 트는 카페 딱 질색인데, 여긴 그렇지도 않다. 좋아!
희희. 여긴 맥주도 판다. 아! 그리고 기타 레슨도 진행해서 더 호기심이 생겼던 카페. 이 곳에서 기타 레슨을 받으면 음료 할인도 해준다고 한다. 기타를 배우고 싶고, 커피도 좋아한다면 정말 안성맞춤인 카페겠다! (네? 저요?)
작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수강생들도 공연하고, 가끔은 활동하는 가수들도 와서 공연을 하는 것 같다. 놀라운건, 최근 좋아져서 자주 따라다녔던(?) 윤딴딴도 이 곳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 따흑. 그 땐 윤딴딴이 누군지도 몰라서 길 건너면 바로 갈 수 있었는데도 안갔었다. 이젠 안오겠지...? 쥬륵.
이렇게 곳곳에 기타가 걸려있고, 놓여있기도 하다. 예뻐!
움~ 예뻐~
나는 이곳의 자바칩 프라페를 자주 먹는 편인데, 증말 맛있다. 흑흑! 초코칩 씹어먹으면 이에 다 껴서 환하게 웃는건 자제해야하지만... (이건 세상 모든 자바칩 프라페 먹을 때의 주의사항.) 맛있으면 됐지! 흑흑! 사진 보니 또 먹고싶다. 내일 먹으러 갈까...
여긴 갈 때마다 시끄럽지 않아서 항상 '아침에 와서 꼭 공부해봐야지!'하고 생각하는데, 늘 늦잠을 자서 좋은 기횔 놓치고 만다. (ㅋㅋㅋ) 내일은 꼭 이 곳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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